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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rm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이론 기간 회고

nakedflower 2025. 11. 5. 09:42

어느덧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이어진 구름(goorm)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링 과정의 긴 이론 기간이 끝났습니다.

휴학을 결정하고 평소 정말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기대감, 그리고 혹시나 휴학한 다른 사람들처럼 나태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공존했던 시작이었습니다.

하지만 돌아보면 걱정이 무색할 만큼 꽤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.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을 따라야 했고, 그 뒤엔 헬스, 그 다음엔 팀 프로젝트와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야 했습니다. 중간중간 공모전도 2개나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습니다. (물론 수상은 못했지만요...ㅠㅠ다음에 하면 되지 뭐.)

아쉬움,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수확

솔직히 아쉬운 점을 꼽자면 공모전 수상에 실패한 것과 SAA 자격증을 따지 않은 것입니다.

하지만 저는 이런 아쉬움 대신 훨씬 더 값지고 실질적인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. 바로 이론 수업만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'실무적인 경험'입니다.

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행한 프로젝트, 그리고 혼자서 끙끙대며 밤새워 만들어본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 '내가 나중에 직업으로 삼을 일이란 게 바로 이런 거구나' 하고 몸으로 직접 부딪혀본 시간이었습니다.

덕분에 저는 제 진로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. 무엇보다, 이 일이 제게는 정말 재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
'자율' 속에서 길을 찾는 법

구름 교육과정은 오전에 2~3시간의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, 나머지 시간은 전부 자율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. 이 '자율학습 시간'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.

명확한 목표 설정이 없었다면 자칫 어영부영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겁니다. 다행히 구름 'exp 미션' 기능을 통해 배운 내용을 꾸준히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. exp미션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을 수 있거든요..ㅎ 이론 기간 내내 진행했던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 덕분에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꽉 채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.

틈틈이 구름에서 진행한 세미나에도 2번 정도 참석했고,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AWSKRUG(AWS 한국사용자모임)에서 주최한 'AUSGCON'에도 다녀왔습니다. 현업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, 무엇보다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며 큰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.

이제 진짜 시작, 프로젝트 기간을 앞두고

이제 이론 기간이 끝나고, 본격적인 최종 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됩니다.

저는 용기를 내어 팀 리더로 지원한 상태입니다. 솔직히 다른 팀원분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 그 부족함을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메우며,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.

앞으로의 프로젝트 기간도 정말 기대됩니다!

 

"이 후기는 구름 부트캠프에서 제공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후기입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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